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관영스토리

관영 목소리

/ 관영스토리 / 관영 목소리

제3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 관 영 작성일18-11-29 13:52 조회12회 댓글0건

본문

▣ 김관영 원내대표

‘대통령 레임덕 비긴스’를 여당이 부추기고 있는 상황을 개탄하고, 개선을 촉구한다.

최근 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행태를 보면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민주당의 연출로 ‘대통령 레임덕 비긴스’가 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줄곧 적폐청산을 주장해왔다. 공공기관 채용비리근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은 대통령이 특별히 언급했고, 여야정 협의체의 합의문에도 명시된 내용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러한 대통령의 의지를 매번 무시하고 있다.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대선공약이기도 했고, 대통령이 취임 후에도 누차 언급해왔다. 그리고 대통령의 과거 당대표시절 당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민주당의 당리당략은 대통령의 의지까지 꺾으려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대통령 임기가 1년 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당 스스로 대통령의 레임덕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소속 수도권 광역단체장들도 마찬가지이다. 서울시장은 채용비리 적폐를 바로잡으라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반대하더니, 급기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노조집회에까지 나갔고 이제는 노골적으로 자기정치를 하고 있다.

경기도지사는 자신과 주변에 대한 경찰수사를 두고 “경찰이 진실보다 권력을 택했다”고 한 것을 넘어서, 대통령의 아들 문제까지 들고 나오고 있다.

문제는 민주당 지도부가 이러한 일들을 두고 당사자들에게 경고 한 번 주지 않고, 심지어 여당이 앞서서 대통령과 다른 주장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뜻대로, 과거의 약속대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아무조건 없이 수용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여야 합의내용의 준수를 통해, 협치를 굳건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여당이 해야 할 일이고, 대통령의 레임덕을 방지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