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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관영 "靑 비서진 교체…조국도 책임지고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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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관 영 작성일19-01-07 10:16 조회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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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7일 청와대 비서진 교체 보도와 관련, 조국 민정수석이 교체 대상에 빠져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그동안의 인사검증 실패와 김태우 전 수사관에 대한 감리감독의 포괄적 책임을 물어 조 수석은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청와대 비서진 기강 해이와 관련해 분위기 전환을 누차 강조해왔다. 이번 비서진 교체가 바른미래당의 이런 요구의 응답이라고 생각돼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단순히 인물 교체, 회전문 인사, 차기 총선 출마자에 대한 배려 차원의 교체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 정부라고 불릴 만큼 조직이 비대화되고 만기친람(萬機親覽, 임금이 직접 정사를 보살핌)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청와대 비서진은 국정운영에 아무런 책임도 없지만 장관·내각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인 책임장관제를 위한 초석으로 이번 기회를 다져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청와대 정부가 아니라 비서진 감축과 책임장관·책임 총리제의 실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 참모총장을 만나 인사와 관련한 비공식 회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언급하며 "청와대는 행정관이 의욕적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참모총장의 의견을 구했다고 하는데 그 해명을 누가 믿겠나"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는 이번 사안에 대해 행정관이 어떤 사유로 참모총장을 만났는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문서 분실의 경유와 사후 대책의 정확한 진실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며 "해당 행정관에 대한 지휘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함으로서 청와대의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의 내부 감찰기능이 대단히 허약해졌다"며 "이번 기회에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청와대 내부 감찰 기능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법률에 따라 신속하게 임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