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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색다른시선, 김종배입니다.> 김관영 “보수통합? 한국당의 로망. 전원책이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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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관 영 작성일18-10-17 09:16 조회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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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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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보수통합? 한국당의 로망. 전원책이 극우”

- 자유한국당과 통합은 없다 
- 한국당의 보수통합론, 쇄신 안 된다는 반증
- 바른미래당 내 6~7명 한국당행? 근거 없는 얘기
- 한국당, 손학규-유승민-안철수 영입? 못 먹는 감 찔러보기
- 유승민, 한국당 갈 가능성? 99% 없다
- 태극기 부대 극우 아니다? 전원책 생각이 극우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8. 10. 16. (화) 18:18~20:00 (FM 95.1)
● 진행 : 장윤선 기자
● 대담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장윤선 : 최근 한국당이 보수 단일대오를 목표로 해서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접촉한 것이다 이런 예고를 했지요. 전원책 변호사가 합류한 조직강화특위의 방향도 청산보다는 영입에 초점을 맞추면서 범보수 야권통합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바른미래당이 발끈했는데요. 손학규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한국당과 통합은 없다, 갈 사람은 가라, 이렇게 선을 그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에서는 구체적인 영입인사 리스트까지 거론을 하면서 통합론을 계속 띄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바른미래당 내부 반응이 좀 궁금한데요. 그래서 직접 연결했습니다. 김관영 원내대표 연결해서 상황을 좀 들어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 김관영 : 네, 안녕하세요. 김관영입니다. 

▶ 장윤선 : 네, 반갑습니다. 

▷ 김관영 : 네, 안녕하세요.

▶ 장윤선 : 네, 자, 그 지금 국감 준비이셔 가지고 저희가 구체적으로 바로 바로 여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손학규 대표가 한국당과 통합은 없다, 나갈 사람은 나가라, 이렇게 굉장히 세게 얘기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미래당 한국당 간의 보수통합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얘기 왜 계속 나온다고 보십니까?

▷ 김관영 : 저는 자유한국당에 계신 분들의 로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자유한국당 자체의 쇄신과 혁신이 지금 전혀 되고 있지 않다고 하는 또 반증이기도 하고요. 이 자유한국당 스스로 안 되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에 계신 분들 몇 명이 같이 하면 그게 이제 개혁의 상징인 것처럼 자꾸 생각을 하고 바른미래당 쪽에 자꾸 기웃기웃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지금 자유한국당에 계신 분들이 이럴 상황이 아니다, 그 당 자체를 개혁하고 쇄신해야 될 때다, 이런 얘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 장윤선 : 네, 그러니까 자유한국당은 그런데 이를 테면 이제 손학규 대표 얘기대로 한국당과의 통합은 정말 없는 것인지 

▷ 김관영 : 네, 없습니다. 

▶ 장윤선 : 절대로 없습니까?

▷ 김관영 : 네, 없습니다. 

▶ 장윤선 : 네, 그 지상욱 의원이요, 오히려 손학규 대표가 갈 사람은 가라 이렇게 얘기를 한 것이 당내 분열을 불러온다, 이렇게 비판을 했거든요. 이 분의 주장은 어떻게? 

▷ 김관영 : 그 얘기를 뭐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데요. 그 전체 맥락을 보면 자유한국당은 이미 개혁이 안 되고 소멸될 당이기 때문에 거기로 갈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나갈 사람은 나가라,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자신감의 표현을 하신 것이고요. 또 한편으로는 뭐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에게 어떻게 보면 좀 경고를 하신 말씀이기도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얘기를 뭐 당을 분열시키는 얘기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전체적인 맥락에 조금 이해가 좀 부족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장윤선 : 아, 손학규 대표의 전반적인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 지상욱 의원이 이런 얘기를 한 거다, 이런 말씀을 좀 주셨는데 최근에 언론보도 나온 것을 종합을 해 보면 실제 바른미래당 안에서 6, 7명의 국회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갈 가능성 혹은 또 개연성이 있는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거든요. 이것도 사실이 아닙니까, 그러면?

▷ 김관영 : 저는 뭐 그럴 뭐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자꾸 언급을 하시는데 뭐 그런 분들이 저는 자유한국당에 계신 분들이 개별적으로 만나거나 뭐하거나 이런 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분들이 결국은 저희 바른미래당에 계신 의원님들 만나고 나서 ‘아, 이거 지금 상황으로는 이거 불가능 하구나’라고 하는 것을 저는 확인을 하는 그런 상황이 저는 됐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장윤선 : 6,7명의 의원들이 한국당과 연대에 찬성 하고 있다, 이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까?

▷ 김관영 : 저는 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장윤선 :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웃음) 생각만 그렇게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실제 그런 겁니까?

▷ 김관영 : 근거가 없구요. 뭐 자유한국당과의 연대의 ‘아, 그러면 연대를 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조금이라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저희 당이 만약에 당과 당이 연대를 뭐 정책으로 한다고 한다면 저희 당 전체의 의견을 모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 장윤선 : 네네.

▷ 김관영 :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30명의 국회의원들을 전체적으로 모아 가지고 이제 대다수의 의원님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당을 이끌고 가는 것이 또 저의 책임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뭐 소수의 의원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대다수의 의원님들은 전혀 다른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당 자체의 자강을 해서 중도개혁세력을 제대로 키워 내야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장윤선 : 근데 이제 그 바른미래당 안에 늘 자강파와 통합파가 존재한다, 정치부 기자들 늘 하는 얘기이긴 한데 여튼 대표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다른 얘기를 좀 여쭤볼게요. 실제로 김병준 비대위원장 있지 않습니까? 이 분이 바른미래당 중진의원들 직접 만나 려고 하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왔고요. 또 오늘 박성중 의원이 한 라디오 인터뷰를 했는데 여기에서 손학규 대표, 유승민 전 대표, 의원이죠, 그리고 안철수 전 대표가 영입 대상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김관영 : 그 분들은 그 분들하고 꼭 같이 하고 싶겠지요. 

▶ 장윤선 : 로망이다? 

▷ 김관영 : 네, 로망입니다. 모셔 가고 싶은 로망인데 지금 안철수 대표님은 독일 가 계시고, 유승민 의원님은 잠행 중이시고 손학규 대표님은 지금 당대표 전당대회를 통해서 뽑힌 당대표로서 지금 자강을 이끌고 계신데 전혀 가능성 없는 얘기를 하는 대신에 그럴 시간 있으시면 자유한국당을 개혁하고 쇄신하는 데 신경을 써라 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예요. 

▶ 장윤선 :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뭐 이런 생각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 김관영 : 저는 못 먹는 감이지만 혹시라도 먹을 수 있을까 라고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 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 장윤선 : 근데 이제 저희들이 현장에서 취재를 해 보면 그 다음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실제로 1번 아니면 2번, 그러니까 3번, 4번으로는 이 경쟁력이 없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보수통합을 통해서 새로운 큰 덩어리를 만들지 않으면 다음 총선에서 매우 어렵다, 이런 얘기들도 실제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김관영 : 그런 생각은 뭐 항상 하지요. 항상 하는데 

▶ 장윤선 : (웃음) 네.

▷ 김관영 : 근데 저는 어쨌든지 저희 당의 지지율이 올라가야지 그런 문제들이 해결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장윤선 : 네, 그런데 지지율이 좀 정체 아닙니까?

▷ 김관영 : 정체인데 뭐 저는 가능성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당이 뭐 지금 어떻든지 박스권이긴 하지만 저희가 뭐 지금 8%, 9%도 간 적이 있고요. 요즘은 지난주 8% 갤럽에서 나왔습니다만은 자유한국당 11%거든요. 그래서 차이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좀 더 개혁하고 노력하고 국감에서도 이 파행을 거듭하는 양당, 정쟁을 일삼는 양당 사이에서 저희는 꿋꿋하게 국감을 계속하자라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런 모습들이 저는 국민들께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면 이런, 통합논의 이런 얘기도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윤선 : 대표님, 이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 실제로 최근에요, 이언주 의원이 한국당의원들하고 한국당 의원들하고 정책모임 만들지 않았습니까? 정운천 의원도 같이 하고 있고요. 이런 행보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관영 : 뭐 식사야 할 수 있죠. 같이 논의도 할 수 있고 

▶ 장윤선 : 음, 밥 먹을 수 있다?

▷ 김관영 : 여러 가지 국회에서 포럼도 만들고 모임도 만들고 이 정당을 넘나드는 그런 모임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뭐 그런 건 할 수 있다고 보고요. 다만 당과 당의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장윤선 : 그러니까 당과 당은 엄연히 다른 정당이긴 한데 일종의 정책연대 뭐 이런 것은 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김관영 : 저는 정책연대를 하려고 하더라도 제가 그 동안 원내대표 하고 나서 일관된 것은 어떤 것은 새누리당과 같이 하고 자유한국당과, 어떤 것은 민주당과 같이 하고, 그때그때마다 정책별로 사안별로 행보를 달리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비판하는 사람들은 어떤, 어떤 때는 민주당이 이중대냐, 또 어떤 때는 자유한국당 이중대냐, 뭐 이런 얘기를 들어요. 그러나 그것이 제3당이 가지고 있는 저는 숙명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저희가 어떤 판단을 하느냐 할 때 가장 판단의 기준은 뭐냐, 저희들은 국익을 생각합니다. 

▶ 장윤선 : 네.

▷ 김관영 : 그리고 정치의 발전을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어떤 것은 ‘아, 이것은 민주당 얘기가 옳다’ 민주당 손을 들어주고 어떤 것은 ‘자유한국당 말이 맞다’ 자유한국당 손을 들어 주고 이렇게 하는 겁니다. 

▶ 장윤선 : 대표님 말씀을 좀 들어 보면 바른미래당 깃발을 들고 다음 총선까지 뛰는 거다, 이런 게 확실한 시그널 느껴지는데요. 그 바른미래당이 사실은 이제 두 당이 통합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쟁점마다 좀 당내 분란이 좀 있었는데 최근에 가장 극명하게 갈렸던 것이 대표님께서는 판문점선언 국회비준에 대해서 매우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한 발언이 나왔다가 정책의총에서 이게 결론을 못 냈어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것들을 볼 때 이 당이 계속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국민적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김관영 : 네, 뭐 저는 지금 당시에 우리가 통일부 장관 불러서 토론하고 하는 것은 저는 진정한 민주주의고 정당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민주당 내에도 이 비준동의안에 대해서 지금은 시기상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만나 보면

▶ 장윤선 : 그래요?

▷ 김관영 : 또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야, 이건 비준 동의는 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의 상당수의 각각 내부의 사정들 때문에 자기들 의견을 얘기를 못 하고 있습니다. 

▶ 장윤선 : 당론 때문에요?

▷ 김관영 : 그렇죠. 그러나 우리당 같이 민주적인 정당이 어디 있습니까? 저희 당은 대화하고 논쟁하고 토론하고 다른 의견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당내에. 그러기 때문에 마지막 표결하는 단계에서 이거를 당론으로 모아가지고 ‘우리당은 반드시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도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마지막까지 예를 들면 우리 당에 서로 대화하고 노력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결국은 또 본인들의 소신에 따라서 저는 투표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끊임없이 대화하고 논쟁하고 토론하는 것은 합의민주주의의 과정이다. 다양성을 반영하는 또 표현이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장윤선 : 대표님, 앞서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 이 분 잠행 중이다, 이런 말씀하셨어요. 

▷ 김관영 : 네. 

▶ 장윤선 : 언제까지 잠행하십니까? 지금 뭐 한국당 관련해서 계속 입당설 나오는데 잠행이 너무 길어지는 거 아닙니까?

▷ 김관영 : 아마 유 의원님께서는 지난 본인이 본인 입으로 지방선거에서 패배를 하면 본인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고요. 또 그 동안 오랫동안 뭐 한 2년 동안 계속 쉼 없이 본인도 달려 와서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지쳐있어서 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쨌든지 의총에 좀 참석하셔서 후배들에게 좀 좋은 얘기를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 장윤선 : 그 분이 한국당 갈 가능성은 없습니까? 

▷ 김관영 : 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장윤선 : 거의가 몇 퍼센트 입니까? 

▷ 김관영 : 뭐 제가 굳이 얘기를 하면은 저는 99%로 얘기 하겠습니다.

▶ 장윤선 : 99% 없다?

▷ 김관영 : 네. 

▶ 장윤선 : 거의 확언하는 수준이시네요?

▷ 김관영 : 네, 유 의원님께서 지금까지 본인이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하시기까지 본인이 뱉은 말에 대해서 책임지는 정치인 이셨거든요. 그러나 어쨌든지 바른미래당 창당할 때 이제 우리가 죽음의 계곡을 건너고 있다, 더 이상 돌아갈 데도 없다, 이제는 제가 여기서 정치에 대해서 마지막 승부를 걸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바른미래당을 가지고 본인이 정치적 승부수를 걸으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장윤선 : 직접 좀 만나시나요?

▷ 김관영 : 만나지요. 

▶ 장윤선 : 그럼 직접 만나서 그런 대화를 나누신다는 건데 99%라고 하셨으니까 1%의 가능은 있다는 거잖아요? 

▷ 김관영 : 100%라고 뭐 제가 말씀드리면 (웃음)

▶ 장윤선 : (웃음) 그건 좀 아니니까?

▷ 김관영 : 네.

▶ 장윤선 :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나 다 됐지만 제가 꼭 좀 여쭤 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있지 않습니까? 

▷ 김관영 : 네. 

▶ 장윤선 : 이 분이 태극기 부대는 극우가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동의하십니까?

▷ 김관영 : 근데 이 분이 생각이, 이 분 생각이 저는 극우 아닌가 싶어요.

▶ 장윤선 : 아, 전원책 변호사가 극우다? 

▷ 김관영 : 네, 그러니까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준을 가지고 이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건데 제가 볼 때는 태극기 부대는 상당히 극우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또 한국당의 침몰은 뭐 경제민주화에서 시작됐다, 이런 얘기까지 또 하셨더라고요. 

▶ 장윤선 : 그랬죠. 

▷ 김관영 : 근데 지난번에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가 경제민주화 공약으로 수혜를 입었지 않습니까?

▶ 장윤선 : 맞습니다.

▷ 김관영 : 그래 놓고 지금은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신다면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뭐 제가 다른 당의 사정이니까 더 이상 말씀드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장윤선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여야 3당 원내대표 만나셨잖아요. 헌법재판관 문제 이제 내일 표결 하는 겁니까?

▷ 김관영 : 네, 표결 하도록 합의 했죠. 

▶ 장윤선 : 왜 이렇게 늦어지는 거예요, 이렇게 빨리 될 게?

▷ 김관영 : 아이, 참 어려웠습니다. 각 당이 추천을 했습니다만은 자유한국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나름의 좀 흠이 발견이 됐고요. 

▶ 장윤선 : 네.

▷ 김관영 : 그것에 대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민주당 후보의 자진 사퇴를 주장을 계속 해 봤는데 어쨌든지 그것을 끝까지 민주당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이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많이 늦어졌는데 저희가 더 이상 헌법재판소의 공백을 메꿀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제가 한 3일 동안 두 분 설득해 가지고 합의 이끌어 냈습니다. 

▶ 장윤선 : 아, 이번 합의는 김관영 때문에 잘 된 거다, 이렇게 마무리를 (웃음)

▷ 김관영 : 네, 그 분한테 여쭤 보셔도 똑같은 대답을 할 겁니다. 

▶ 장윤선 :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확인 취재 바로 들어갑니다.

▷ 김관영 : 네.

▶ 장윤선 :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관영 : 네, 감사합니다. 

▶ 장윤선 : 네, 지금까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함께 했습니다.